본격 B급 영화를 보는건 처음인듯하다.

뭐랄까, B급 영화 매니아들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었지만
왜 징그러운 장면만을 찾아보나 했더니만

영화야 어차피 허구의 세계이고
내면의 어딘가에서는 속시원하다는 느낌도 있으니까.

좀비랜드는 특히 비주얼적으로
잘 만들어지기도 했는데다가,
특유의 위트가 적절해서 보는 동안
즐겁게 볼 수 있었다.

트윙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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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이런 애니를 만들고 싶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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맷 데이먼 하면 이 영화.

첩보 영화 하면 이 영화.

과도하지 않은 액션과 적당한 긴장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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핸콕 (Hancock, 2008)

@ ds_INPUT 2009. 9. 22. 22:41
그의 연기가 훌륭하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는데

작품이랑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한적도 없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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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렌 페이지가 나왔었어!
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
하나 더 발견했을때의 기분 좋음

내가 좋아하는 사이클롭스는 왜
출연비중이 적은걸까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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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있는 행동은 악당이라도 빛나는 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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듀나의 소설을 읽고 난 후
다른 글들을 바로 찾아보다가
이영도의 글도 같이 있고 해서,
얼터너티브 드림을 선택했다.

SF장르에 발을 들여놓은건
판타지만 읽어대던 나에겐 새로운
방향의 제시이자 새로움이 충만해서
아주 만족스럽다.

대리전/ 듀나
오래된 이야기/ 오경문
카이와판돔의 번역에 관하여/ 이영도
땅 밑에/ 김보영
얼터너티브 드림/ 김덕성
사관과 늑대/ 이한범
로도스의 첩자/ 고장원
꿈꾸는 지놈의 노래/ 복거일
향기/ 노성래
필멸의 변/ 신윤수

잔인한 미래분석이 건조하고도 당연한듯
이야기되는 SF장르들 속에서도
따뜻함을 전해주는 단편도 있고,
작은 위트를 놓치지 않고 담아내 재미난 단편도 있고.

재미난 글들의 향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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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한가지 초능력을 준다면,
공간을 지배하는 능력을 받고 싶다.

마냥 시간과 공간을 멋대로 하는 초능력을
흐를 수 밖에 없는 개념인 시간을 조정하는건 어려울 듯 해서,
순간 이동 정도 기대해본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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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의 이 - 듀나

@ ds_INPUT 2009. 8. 24. 22:10
본격 장르문학작가 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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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쯔이

소지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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